journal
사는중-내 일상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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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Dec 200823:28
전복따기와 김장
호주엔 한달동안 일주일에 한번 1시간씩 바닷가에서 전복을 딸수 있는 기간이 있다. 라이센스가 40불. 6주의 기간동안 매주 일요일 아침 여기 있는 동생들을(매주바뀜) 끌고 1시간씩 바닷가에 들어가 전복을 따게 시켰다. 바다물이 빠진 간조에는 나도 같이 ...Byzzooyoung Reply7 -
13Dec 200822:51
red bull air race
단순한 에어쇼인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였다. 스완리버에 장애물을 만들어 놓고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돈을 주고 바로 앞에서 볼수 있지만,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인송언니네(언니, 인선이, 동현이), 혜란언니네(언니, 형부, 수연, 재우), ...Byzzooyoung Reply4 -
13Dec 200822:44
이사
이사한 집. 예전 집보다 크고 아담하다. 너무 가구가 없어 조금은 썰렁해 보이지만, 저 가구들이 장만하는데도 수억이 들었다는 사실. 거실이 너무 넓어서 좋다. 애들 수십명은??은 뛰어 놀아도 될 듯함.^^;;Byzzooyoung Reply12 -
27Nov 200823:34
생일날
넘 오래된 내 생일 사진. 학교에서 친구들과 울 쌤(Molly)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주었다. 그리고 집에 와선 인송언니와 동생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멀리 떨어져서 더 신나고 크게 잔치를 한것 같은.... 인송언니가 내 생일 케잌도 주문해주고 말이지....Byzzooyoung Reply10 -
18Nov 200818:08
저 잘있어요.
얼마만의 인터넷 접속인지... 동생이랑 저랑 둘이 살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사진은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 중요한건 이사하고 그 담날 동생은 한국으로 날아가 버렸고, 전 혼자 감기 몸살로 끙끙 앓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은 잠시 아는 동생네 와 있...Byzzooyoung Reply10 -
26Oct 200804:17
Gay parade & Summer time
North bridge에서 게이(레즈비언)퍼레이드가 있다길래 인송언니와 시티에서 약속이 있던 병욱이를 데리고 잽싸게 나갔다. 일년에 한번 있다는 퍼레이드. 이런건 봐줘야 하기에 퍼레이드 시작을 기다리다 사탕, 음료수, 콘돔도 받고^^ 구경 후 사람들과 함께 ...Byzzooyoung Reply17 -
19Oct 200822:21
같은 곳 다른 느낌
날씨가 자꾸 자꾸 더워지고 있다. 아직은 30도 정도라 견딜만 하다는데....;;;;; 40도를 넘으면 그땐 정말 미칠것 같다고한다. 나는 평생 40도 이상의 기온을 느껴보질 못해서 아직 실감은 잘 나질 않지만, 저녁 10시가 넘어도 날은 훤하고 그렇게 더우면 아...Byzzooyoung Reply11 -
16Oct 200820:51
채팅을 하자.
울 반에 나이가 40인 Na, 라는 태국아줌마가 계신다. 읽고 쓰기가 거의 안되지만, 스피킹은 제법 잘하는 것 같아서 슬쩍 얘길 해봤더니... 세상에 3개월전 태국에서 채팅으로 호주 남자를 만난거다. 3개월동안 채팅으로만 연애를 하다, 남자분이 태국으로 들...Byzzooyoung Reply11 -
09Oct 200823:34
Hillary habour
언니를 위한 시간. 호주에 사는 인송언니와 울 언니가 동갑이라 급 친구로 결성됐다. 다음주면 한국으로 돌아갈 언니를 위해 인송언니가 좋은 곳을 데려가 주고 있다. 덕분에 나도 열심히 따라 다니고 있고^^ 이곳은 힐러리하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Byzzooyoung Reply10 -
04Oct 200819:20
여기는 퍼스.
잘 도착해서 잘 지내고 있음. 담주부터 학교 시작이라 본격적으로 바쁠것 같음. 제가 사는 집과 집앞 풍경을 올려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죠? 내 폰 연락처: 61-433-996-893 집 연락처: 070-8256-4029Byzzooyoung Reply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