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사는중-내 일상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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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Sep 200802:09
안녕
언젠가 우리는 다시 만날수 있기에 그대와의 소중한 추억들을 가슴에 묻고 웃으며 안녕이라 말합니다. 영원히 그대를 기억하는 이것은 좋은 bye.Byzzooyoung Reply12 -
05Sep 200814:16
늦은 일기... 창원에서
소설(특정 분야)을 좋아하는 우리끼리의 조촐한 모임. 요런 멤버로 만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좋은 모임이다^^ 두 명의 언니들과 동생 현정이에게서 받은게 너무나 많은..... 떠나기 전, 마지막 모임을 가졌다.(또 기회가 있으면 ...Byzzooyoung Reply2 -
28Aug 200823:18
ticketing
을 마쳤다. 홈피 메인페이지 아래에 있는 D-day가 아마도 내가 한국에 있을 정확한 마지막 시간인 것 같다. 2008년 9월 30일. 내 인생의 큰 전환점. 내일은 학과장에게 그만 둔다는 말도 해야하고, 아니다 먼저 지도 교수님께 말씀드려야겠지.... 기분이 한층...Byzzooyoung Reply10 -
26Aug 200823:13
목동회 8월 곗날
7월은 더운 날씨탓에(응?) 계를 살포시 건너뛰고, 소소히 영화만 한편 봤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만날날도 점점 줄어들고 해서 바쁜 장샘까지 참석해 간만에 부산멤버가 다 모인 곗날. 장소는 언니가 추천해준 샤브샤브 뷔페인 스팀폿(steampot). 오랜시간 ...Byzzooyoung Reply8 -
25Aug 200822:50
갑자기
두려움이 확~~~ 가을 바람이 불어서인가? 덜덜덜 책을 펼치고 앉은지 3시간. 컴터 들여다 본지 3시간. 결국 글은 한자도 안 봤다는 얘기. 왜 이러니? Are you crazy? 열심히 해야한다. 35의 나이에(만으론 33 ^^;;) 이 나라가 아닌 나라에서 내가 쓰는 말이 ...Byzzooyoung Reply6 -
21Aug 200817:13
굿바이 젠트라.
오늘 드디어? 내 차를 정리했다. 벼룩시장에 공고를 낸지 정확히 20일만에 다른 사람의 품으로 넘어간 내 빨갱이. 꼭 팔아야 할 차였지만, 막상 사라져 버리니 좀 시원 섭섭하네. 약 3년 동안 내 발이 되어준 이쁜 내차 경기가 이모냥이라 중고차 시세도 좋질...Byzzooyoung Reply13 -
15Aug 200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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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Aug 200823:12
뒤 늦은 일기 2개.
2008. 07.30 슬로바키아에서 살고 있는 동생, 백관이가 휴가를 맞아 잠시 귀국했다. 결혼 후 바로 건너 갔으니 벌써 9-10개월이나 지났는데, 어제 보고 다시 보는듯 여전했다. 간만에 찾은 수민이네... 작년 여름 이래샤와 니란잔의 송년회겸 모였었던 장소. ...Byzzooyoung Reply9 -
30Jul 200813:55
마지막 식사와 그의 안부
우리의 두번째 영어쌤과도 작별. 박사수료를 마치고, 이태리에서 논문을 쓴다는 계획때문에 우리 영어 수업은 7월 마지막주에 막을 내렸다. Eresha나 Nirnjan에 비해 선생으로는 영~ 아니올씨다 였으나 그래도 누군가와 헤어짐은 기분을 조금 씁쓸하게 만든다...Byzzooyoung Reply7 -
24Jul 200813:15
2minem, Cease-Yourself
내 홈피에서만은 정치적인 얘길 안하고 싶지만, 뭐 이 세상사는 이야기에 뺄수도 없는 노릇이고.. 직접적인 얘긴 아니지만, 이건 정말 그냥 넘기기엔 너무 멋져서 퍼왔다. 정말 능력자들이 너무 많은 듯. ㅡㅡb * 배경음악을 꺼주시고, 재생버튼을... Cease Y...Byzzooyoung Rep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