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그간 해왔던 사업도 계속 추진한단다. 씨바.... 물속에 세금 쏟아부어 낙동강이 낙동호가 되어가는, 흑자인 인천공항, KTX , 수도, 전기가 팔려 나갈 위기의 순간에도, 물가는 폭등하고 신입사원 월급 대폭 삭감되어도, ...

다리깁스는 풀었지만, 아직 걷지는 못하고 손가락은 그대로 깁스중이지만,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주찬이의 양곱창? 이라는 소리에 바로 콜을 외치며 목발을 짚고 집 뒤 오발탄으로 향했다. 엄마는 바쁘셔서 아빠, 언니, 주찬이와 나. 비싼 양곱창을 먹어줘야...

다리에 손가락까지 다치면서 잉여로 생활한지 어언 6주. 내 상황때문인지 요즘은 매일 컴터만 들여다 보고 있다. 그러다가 관심을 가지게 된 방판. 방판의 얘기만 들었지 직접 가입해서 카페에 여러 후기들을 보니 꼭 외국상품을 고집할 이유도 백화점을 고집...

1월 31일 (잊어 버리지도 않아!) 잘 가던 길거리에서 넘어져, 발뼈가 부러져 깁스한지 5주째. 다니기 불편하니 그냥 참고 살긴 했는데, 몸이 가려운 건 도저히 못 참겠더라. 그래서 일요일 그러니까 3월 4일. 안방 목욕탕에 물을 받고, 15분 동안 몸을 불리고...

주미랑 복희랑 만나서 맛난 저녁 먹으러 갈 생각에 길거리를 걷다가 발을 접질렀다 ( 그 식당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ㅠㅠ 거리는 어둡고 길은 울퉁불퉁. 발목이 접질리는 순간 뭔가 뿌욱 하는 소리가 들리고, 1초만에 벌떡 일어나고 싶었으나 그...

아빠 생신날, 해운대 사이언스 센터에 생긴 The party apple buffet. 음식이 다른 지점보다 더 좋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던지라 언니가 바로 이곳으로 예약을 했다. 역시 먹을게 많구나~~~ 아무말 없이 계속 주구장창 먹고만 왔다. 그 여파로 우리 식구 모두 ...

좋은 건 아니고 일명 버스폰을 취급한다는 뽐뿌에서 구입한 폰. 종류는 넥서스s (버스폰이란?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는 폰) 뽐뿌라는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는 걸 복희에게서 듣고 거기서 신세계를 봤다. 뽐뿌에 업체들이 엄청...

아주 추운 금요일 오후 (Dec. 16. 2011). 엄마와 함께 해동용궁사로 향했다. 꼭 가야 할 일이 있어, 감기가 잔뜩 들었지만 골골거리며 옷 엄청 껴 입고, 다녀온 용궁사. 절의 고요함 보다 관광객으로 시끌벅적한.....;;;;; 화장도 안하고, 저 꼴 봐라;;;; 송...

모 카페에, 부모님이 제주도에서 감귤 농장하시는 회원분이 공동구매를 추진하셨다. 많은 후기들을 읽고 나도 덩달아 구입. 박스 한가득 담긴 귤이 25 킬로에 4만원. 상하거나 다친 귤이 없나 하나 하나 꺼내보다가 상자 안에 얌전히 놓인 가지귤도 발견하고,...

울 시경이 콘썰부터 시작해서 티켓팅할 일이 많이 생긴다. 즉, 돈 들어갈 일도 많다는 것.. 콘썰 끝난지 언제라고...박정현과 성시경의 듀엣 공연이 12월4일 벡스코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름하야, 그해 겨울...... 바로 집 앞이기도 하고, 부산까지 또 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