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사는중-내 일상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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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Nov 200921:53
생일파티
울반 친구들이 내 생일 파티를 해주기 위해 우리집을 방문했다. 가운데 큰 사진에 보이는데로 Maya, Dora, 나, Helley, Sherry 그리고 유일한 남자 jhon. 케익이랑 스낵 잔뜩 사들고, 울집에 놀러와 초 꽂아 노래 불러준 좋은 친구들 ^^ 간단한 한국요리를 대...Byzzooyoung Reply7 -
08Nov 200921:46
Wasan' 집
이번 텀을 마지막으로 잠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는 Wasan이 우리 반 친구들을 초대했다. 이라크사람이라 남자는 빼고 여자들만.... 항상 스카프를 착용하고 다니기 때문에 몰랐는데, 집에 들어가 스카프를 벗는 순간.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는... 넘 이쁜 미...Byzzooyoung Reply0 -
30Oct 200913:00
이사 간 우리집
드디어 우리집(한국)이 이사를 했다. 35년 이상을 살던 범일동집에 미련을 버리고, 급하게 이사한 아파트. 그 전까지는 어떻게 그렇게 이사하기가 힘들었었는지, 며칠만에 뚝딱 해치운걸 보니 뭐든 다 때가 있나보다. 내가 있을때 좀 아파트에 살지..... ㅠㅠ...Byzzooyoung Reply10 -
24Oct 200904:18
으악~~~~Tango Seduction
저녁 먹고 나서 커피를 한잔 마셨더니.... 잠이 안와서 이리저리 검색하면서 발견한 공연!!!! 미치겠다. Tango Seduction이 우리나라를 상륙한다. Gustavo Russo가 온단 말이다 ㅠㅠ 내가 이 사람을 보기 위해서라도 꼭 아르헨티나를 가리라 다짐했건만.... ...Byzzooyoung Reply3 -
19Oct 200900:44
대한민국 11대 미스테리 그리고 연아
1. 인류의 구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쓸. 과연 허용해야 할 것인가? 2. 중국집 군만두 써비스 얼마부터 시작인가? 3.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4.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할 것인가 말 것...Byzzooyoung Reply3 -
11Oct 200903:35
Black Eyed Peas 공연을 보다...
호주에 살아서 좋은 점 중의 하나가 굵직한 가수들이나 음악가들의 공연이 잦다는 점이다. 올 겨울(여긴 겨울)에 여러 가수의 공연이 많았었는데.... 그 중에 나의 선택을 받은 Black eyed peas. 워낙 노래가 유명한 그룹인지라 공연을 즐기기에 아무 문제가 ...Byzzooyoung Reply3 -
02Oct 200919:27
메리 추석
한국에 있었다면, 지금쯤 열심히 부침개 지지고 있을텐데 집에 전화해보니 울 언니가 내 영역까지 넘어와 일하는 중이었다(난 부침개 담당이었음) ㅋㅋㅋ 학교갔다 와서 짜파게티 끓여 먹고 야구보며 좌절하고(윽~~ 롯데야!!!!),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저...Byzzooyoung Reply6 -
18Sep 200921:54
picnic
지옥같은 assessment week가 오늘로써 끝이나고, 우리 반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King's park로 소풍을 갔다. Elham이 샐러드와 빵을 준비하고, Judy가 떡볶이를 만들어 오고, 난 김밥을 싸고(또 김밥이냐 하겠지만, 의외로 외국친구들이 김밥을 좋아라함) Be...Byzzooyoung Reply7 -
18Sep 200900:13
Kaveesha
한국에 있을때 나의 영어선생님 부부. 작년에 스리랑카로 여행을 갔다가 호주로 오려고 했었는데, 스리랑카의 내전때문에 상황이 좋질않아 가질 못했었다. 아쉽게도 간간히 소식만 전하고 있었는데..... 출산을 한 Eresha와 아빠가 된 Niranjan이 사진을 보내...Byzzooyoung Reply4 -
17Sep 200923:30
party?
인송이 언니가 언니네 학교 친구들을 소개해 준다고해서 급 만남을 가졌다. 원래는 남정네 3명이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한명은 몸이 아파서 오질 못했고, 또 한명은 사진을 즐기지 않는 시리어스 하신분이라 우리의 귀염둥이 필립페와만 사진을 찍었다. ㅋㅋ...Byzzooyoung Repl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