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치는 밤. 갑자기 몰아치는 비와 번개를 피하기 위해 한 오두막으로 뛰어든 염소 메이는, 발굽소리로 다른 염소의 인기척을 느끼게된다. 그러나 이 주인공은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집고 오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의 타이밍. 이건 어쩌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앞에 운명적으로 나타난 거역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뜻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어떤 시간속, 누구와의 관계...

멋진 남자들의 거침없는 폭격~! 오션스13을 본 한마디 영화평이다. 그저 '고맙습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만 봐도 충분한 영화. 거기에 나름대로 머리써서 하는 복수도 흥미를 유발시키고, 가끔 ...

트랜스포머의 가장 큰 장점은 2시간의 러닝타임동안 쉴새없이 이어져가는 긴장감과 볼거리이다. 우리가 어릴적 가지고 놀던 변신로봇.(울 동생꺼 많이 가지고 놀았었지) 그 로봇이 실제 살아나 ...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는 영화나 소설 심지어 만화에서까지 흔희 사용하는 매력적인 소재이다. 고대 문명 관광 중에 갑자기 그 속으로 들어가버린 이야기,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과거속으로 돌아...

코메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영웅의 모습을 날카로운 풍자를 기대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그 모든것들이 영화의 평가를 높여줄 수 있는 양념이 되기도 하겠지만, 그냥 즐기면 되는거다. 슈렉 3 ...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캐러비안의 해적3를 봤다.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보면서 죠니뎁의 껄렁껄렁한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물론 3편도 그렇다. 다중이 죠니뎁의 등장. 어떤 표정을 지어...

나는 왠만한 영화는 거의 소화하는 편이다. 남들이 '정말 유치하다'는 영화들도 혼자 젤 크게 웃으며 보고, 남들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영화도 왠만하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 이...

대부분의 헐리우드 영화가 그러하듯, 특히 정치세력이 개입된 영화, 이 영화 또한 전형적인 헐리우드 식 라인을 따라간다. 정치적 음모로 친구를 잃은 최고의 shooter가 다시 한번 더 애국심이...

IQ 60 의 물반장 허동구. 주전자를 좋아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착한 꼬마. 가슴 뭉클한 가족영화이지만, 짜고 울고 불고 하는 전형성을 보여주지 않아 매우 만족이다. 무능력하지만 아들을 위해 ...

너무나 큰 기대를 가지며 기다렸던 영화 300. 이 영화를 드디어 IMAX영화관에서 관람을 했다. 이 영화 만큼은 IMAX로 감상을 하고파서 거금 1만원을 들여 심야영화를 예약하고.......관람. 내가...

사람의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악기가 없고, 음악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준 영화. 스토리는 사실 별게 없다. 노래를 하는 여성 트리오. 야심있는 한 제작자의 눈에 들어 아주 유명한 가수...

우리는 가끔 이렇게 묻는다. "행복하세요?" 라고 아니면 말꼬리에 "행복하세요~" 라고 자주 얘기하곤 한다.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여기 이 영화에 그 답이 있다. 하루하루 간신히 버티며 살...

이 영화의 감상평은 그냥 패스할려고 한다^^; 15년 전의 실제 사건을 다룬 픽션영화. 9살 어린이의 유괴와 죽음. 이런 영화를 보면서 느껴지는 분통과 억울함과 속상함은 범죄자를 잡아 죄값을 ...

Love actually를 마지막으로 맘에 드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를 만나지 못했었다. 어떤 로맨틱 영화를 봐도 그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라니.... 그런데 괜찮은 영화를 드디어 찾았다. 그건 바로 ...

Night at the museum 원제목 그대로 밤에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박물관.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보물을 박물관에 가져온 후론 그 보물이 박물관에 있는 모든 사람과 동물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

모처럼만에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를 만났다. 다니엘 헤니의 다니엘 헤니에 의한 다니엘 헤니를 위한 영화. Mr. 로빈 꼬시기. 원작 '키에누리브스 꼬시기'와는 완전히 다른 스토리와 이미지지만...

난, 일종의 계몽주의 영화를 좋아한다. 전혀 자신의 재능을 깨닫지도 못한채 그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새롭게 거듭나는.... 거기에 로맨스 까지 추가되면 완벽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

꽃보다 아름다운... 한 남자의 희망 수첩 나를 웃게 하는 건...희망입니다 한번이라도, 희망으로 살고 싶다 한 순간의 잘못을 사죄하고 이제는 진정으로 사람답게 살고픈 한 남자. 그러나 그가 ...

서양이나 동양이나 역시 수퍼우먼을 꿈꾸기란 쉽지가 않다. 기자가 꿈이었던, 앤디는 아주 유명한 패션잡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취직된다. 그러나 패션전문잡지인 만큼, 그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