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하실지... 시즌 2 episode18에서 몸속에 폭탄을 넣고 온 환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폭탄을 메러디스가 자신의 손으로 고정 시킨채 수술실에 서 있어야 했었던 As We Know It. 그 시즌의 ...

12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4일부터 시작해 12일에 끝을 맺는 12번째 영화제에 올해도 함께 했다. 그러니까 에~~97년 2회때 자원봉사를 한 뒤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 영화제가 벌써 12회가 되었...

영화제 때문에 오랜만에 찾은 남포동 먹거리들을 소개하다보니 계속해서 먹거리 포스팅만 늘어간다.;;;; 남포동 할매집은 아주 오랜 전통을 유지해온 회비빔국수집이다. 이미 부산 맛집에 관심...

상호 그대로 수제비 가게이며, 사진에서 알 수 있듯 30년 전통의 집이다. 예전엔 영화를 보려면 남포동으로 가야했던 시절이 있었던지라 왠만한 유명맛집을 많이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사...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동네 조금만 통닭집이다. 이름도 어디서 들어봤을 법한 멕코이 치킨. 이 곳에 그 유명하다는 야채찜닭 메뉴가 있다고 한다. 은경이 아는 동생이 소개해준 곳이라 열심히 ...

가끔 시원하고 칼칼한 뜨거운 탕이 필요할때, 뭐 숙취해소나 속 풀기 정도에 찾아가면 아주 좋은 곳이다. 기존의 집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고, 새로 주인이 바뀌어 맛이 틀려졌다고 하는 사람...

아주 예전부터 단골집이었던 왕만두는 갑자기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예전보다 내가 왕만두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었다는것. 미묘하게 예전과는 맛과 양의 차이가 있긴 하지...

물 흘러가는 듯 바람에 잎이 날리 듯 하늘에 구름이 떠가 듯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흘러간다. 그러나 그 자연스러움 속에서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한 단어 한 단어가 마음을 비...

영화의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는 우리가 할 수 없는것을 그들은 과감히 할 수 있는 용기이다. 이 영화 또한 이 시대의 외롭고 쓸쓸한 가장들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다시 찾아 행복을 느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