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해 첫날 저녁 11시 30분. 새해 처음으로 선택한 영화. 변호인.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분 생각에 맘이 편치 않았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지금. 어떤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그 ...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에 이은 또 하나의 시리즈 응답하라1994(이하 응사). 응칠이도 너무나 재미나게 봤었는데, 응사도 역시다. ^^b 농구는 허재이후로 딱 끊었던지라 연대 농구부를 별로 ...

티켓팅을 하고 자리에 앉았을때, 러닝타임을 보고 너무 길다고 걱정했지만, 영화 시작과 함께 그건 역시나 나의 기우. 너무나 흥미진진해서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릴 시간이 없었다. can't take m...

우리 동네에 이렇게 유명한 식당이 있다는 걸 몰랐다. 그러나 언니의 정보력으로 찾아가 본 명옥향천. 직접 만들어 뽑은 메밀국수로 유명한 곳. 식당은 자그마한데 역시 손님은 많다. 이것이 바...

수영강변을 지날때면 한번쯤은 들르고 싶었던 찻집. 오후의 홍차. 주미와 영균이와 경대에서 맛난 저녁을 먹고는 갑자기 이 곳이 생각나 찾았다. 작은 오두막안에 들어와 있는 듯 아기자기한 인...

생활 스트레스의 근원은 정치라는 김어준 총수의 말이 이렇게 가슴에 파고든 적이 없었다. 자기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은 투표라는 것과 함께...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그저 방관자처럼 다 ...

울 시경이의 공연에 더 이상의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거기에 국민요정, 박정현의 보컬까지 더해진 너무나 아름다운 멋진 공연. 전반전은 두 사람의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 후반전은 역시 분...

2011년 히트작. 지금 우리나라에 가장 거세게 불고 있는 나는 꼼수다 열풍. 1회 부터 놓치지 않고, 그 바람에 동승해 나 역시 이들의 팬이 되었다. 이 시대의 유일한 4명의 영웅. 부산 공연을 ...

몇년 전 출근길 라디오 책소개 코너에서 청소년 성장 소설로 국내서적으로는 '완득이'를 외국서적으로는' 리버보이'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두권의 책을 사서 두권 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