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디즈니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야경이 이쁘다는 오바이바로 향함. 원래는 수상버스를 타고 갈려고 했으나, 수상버스가 3시면 끊어진다고..(주말이라서 그런가? 평일엔 몇시 까지인지 모름--;) 결국은 유리까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로 이동. 오다이바로 오니 비가 조금씩 흩날리기 시작한다. 유리까모메로 이동중에...

아사꾸사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오후 6시 비행기라 공항엔 4시까지 도착, 적어도 우에노에선 2시 30분에는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를 타야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몸이 피곤한 탓에 느지막히 호텔을 나와 우에노는 포기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아사꾸사만 찾아갔다. 깟빠바시도리 교구가. 유명한 아저씨가 보인다....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 서울 시립미술관을 찾았다. 피카소전이 열린다길래, 부푼 마음으로..... 역시 거장의 숨결이 느껴지는 넘 멋진 시간이었다 '나는 보는것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 '작품은 그것을 보는 사람에 의해서만 살아있다.'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일상의 먼지로부터 씻어준다.' '나는 찾지...

자주 놀러가는 서울이지만, 이번 만큼은 문화적인 향기를 물씬 느끼고 싶어 선택한 창덕궁.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의미를 확 느낄수 있었다. 미와 질적인 면을 모두 갖추어 지어진 우리의 궁전. 아름답다는 말 이외엔..... 비원을 다 둘러보고 오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아름다운 비원의 사계절을 다 보는...

우울한 기분 전환을 위해 다녀온 서울. 맛난 먹거리로 상승곡선을 그리다.시청앞 동아일보사, 일민 미술관 1층에 있는 cafe IMA. 함박스테이크, 와플이 유명하다고 해서 30분을 넘게 기다렸다 먹었다. 역시 맛나는구만~ 부산에도 있지만, 대학로에 있는 Delhi를 찾았다. curry의 향이 확 느껴지는 곳에서의 점심식사.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