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
여행중-내 발걸음 따라 어디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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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r winery & Busselton jetty
잠시 날 따라 호주에 들어온 울 언니를 위해, 그리고 인송언니의 큰언니를 위해 동생을 운전기사 시켜 왕복 8시간 거리의 winery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수중 위 기차의 배경이 되었던 busselton jetty 를 다녀왔다. 서호주 winery 중 가장 큰 곳 중 하나인 voyager winery. 드넓은 땅에 하염없이 펼쳐진 포도 밭. 자세... -
密陽 - 첫째날
출국전 마지막 목동회 여행. 다들 한가하다면 좀 더 멀고 좋은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다들 워낙 공사다망한 사람들이라 가까운 곳으로 결정했다. 하긴 중요한건 장소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게 중요한거지... 9월 6일-7일. 1박 2일의 짧은 밀양여행. 지금부터 고고싱~~~ 펜션으로 향하기 전, 밀양 댐에서. 날씨... -
密陽 - 둘째날
다음날 아침. 전날 남은 순대, 김치, 야채 넣어서 김치순대 볶음을 만들고 오뎅탕 끓여 거한 아침식사. 체크아웃 후 펜션 앞에서 단체샷 작렬. 펜션에서 나와 표충사로 향합니다. 백일홍 나무 앞에서 각자 샷~ 긜고 이름 모를 탑 앞에서 단체 샷. 본 당(전?)이 보이는곳에서.... 조용한 사찰. 약수도 한잔 마시고.... 시원... -
서울나들이 1
비오는 날. KTX를 타고 서울로 향하다. 언제 다시 갈지 모를 서울로... 서울역으로 픽업 나와준 소현이 부부와 광화문으로. (나 살찐거 봐 ㅠㅠ) 소현이가 추천한 "SOBAHN" 비빔밥 카페. 명란 비빔밥과 무 불고기쌈. 담백하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신 후 소현이 집으로 향함. 가는길에 "mister donut"에서 도넛... -
서울나들이 2
다음날.. 비오는 월요일. 볼 일도 보고 지현이를 만나러 명동으로. 다행히 비가 잠시 그쳐 삼청동으로 향했다. 삼청동 길을 따라.. 거리 곳곳에 보이는 이쁜 카페들을 보며 산책. 길 끝까지 올라가 유명한 수제비집에서 수제비도 먹고. 점심을 배불리 먹고, 다시 길을 내려가 이쁜 카페로 들어감. 그 곳은 바로 "커피 방앗간...